살면서 내가 헛갈릴때..

살면서 내가 헛갈릴때..

마법사 온 11 6,520
온은 좀 정신이 자주 없는 편입니다.
가끔은 아침에 회사올때 집에 정신을 두고오기도 하는데..

내가 헛갈릴땐 크게 두가지 정도,,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카드주면,,
받을때 카드명세표, 명세표용 받침, 볼펜, 휴지.. 이렇게 줍니다.
그럼 그때부터 싸인을 하고나면 볼펜을 내가 가지는지, 명세표는 맨뒷장을 건네주질 않나 ㅡㅡ;;
받은 휴지를 다시 돌려줄때도 있고..        그순간 내 머릿속에는 작은 돌개바람이 부는것이..

  좀,, 간편하게 어떻게 법개정을 할 수 없나요? ㅡㅡ


그리고 두번째..

길가다가 맘에드는 여자분을... 어떻게 하면 말을 붙이면서 좋은관계를 성립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공식이 궁금합니다. ㅡㅡ;; 

Comments

★쑤바™★
나도 바쁜 아침에 멀걸면 짜증날듯...
"됐거든~"(발찍이버젼)

근데 백수생활할땐,.
상관없었는데 말 안걸대?ㅋㅋ 
모크렌
흠..저의예로 들자면..아침에 버스에서 내리는데..어떤남자 가 다가오더니
그 아침에 바쁜와중에 저 시간되시면..차한잔이라두,..순간 이남자 미X나?;;이런생각이듬
하더라두 아침에 하지마셈..바빠죽겠는데...ㅎ 
마법사 온
야.. 거리님의 질문에 가장 충실한 공식적인 답변.. (신뢰도의 증명은 별도로 필요하겠지만 ㅡㅡ;; ) 오늘의 베스트 리플이군요.. ㅋㅋ 
일레인
복잡하네요...ㅋㅋㅋ
그냥 핸드폰 던져주삼...... 
..........
^^ 화이~~~~팅!! 
거리
여자분을  X, 온님을 Y, 그리고 좋은관계를 A로 가정한다면
X=Y+A
온님의 용기있는 말투와 잘다듬어진 매너라면 50%이상을 먹고들어가죠...,
이럴경우 A를 50%이상으로 놓고 Y와 합산하면 50Y
그러므로 Y분에 0.5Y로 마무리를 지어 계산합니다...,
50Y÷Y=X
요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낸  X= 50, 즉 여자분과의
좋은 관계를 50%의 확률로 얻어낸다면 일단은 성공이죠...,
결국 인생은 50:50의 도박과도 같은 모험의 연속이죠..^^

용기를 내어 50%의 용기와
인내를 갖고 매너있는 작업의 지속적인 대쉬를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다가올 그녀를 위해 준비해야죠...,
아싸 화이팅 .

 
하늘아기
왜 그머냐 광고 나오잔아요~
작업멘트 걸고 쳐다보면 오늘 우리 자주 보내요~ㅋㅋㅋㅋ 
化朗
쓰러질듯 다가가서
저 배고픈데 밥좀사주세요 라고 해보시면.....ㅡ.,ㅡ;;; 
헤이스트
대놓고 행동하는법도 있어요!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그런다음 평범한 톤으로
"첫눈에 호감을 가지게돼었는데, 바쁘시다면 연락처좀 가르처주시구
안바쁘시면 잠시 차한잔 하시면서 대화좀 할수있을까요?"
했을때 연락처를 가르처주고 간다면... 70프로는 싫은데 어쩔수없이 가르처준거구...
차한잔하러간다면 똑같이 호감을 가졌을거에요...
근데 연락처를 받았는데도 30프로정도는 호감을 가지시는분이 있으니
연락처받으면 미리 데이트 스케쥴을 짜놓고 만나세요
첨만나면 허둥지둥 이상해찔수있거든요...

이건 비장의 방법 만약 차 마시는걸 허락했다면... 그대로 납치를 해버리세요...ㅡ.ㅡ+ 
니와토리
명랑님 해보신듯!! 
명랑!
딱지처럼 접은 편지를 미리 준비 해 두었다가 전해주고
부끄러운 듯 달아나는 작전을 어떨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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