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

배고프다....

★쑤바™★ 25 5,494

아아....
정말 배고프다...

삼실에 먹을거라곤...
눈씻고 찾아바도 엄써요~~~~

ㅠ_ㅠ

아침 점심 굶어떠니..
정말 너무너무 배고프다..ㅠ_ㅠ



========== 쑤바의 토막-_-일기 =============


어젯밤 조땡한테 전화가 왔다.

"누나. 내가 오늘 빗자루 사러 편의점에 갔거든?"
"근데?"
"근데..나올때 수고하세요~ 라고 말해야 하는데, 내가 뭐라고 했는지 알아?"
"뭐라고 했는데?"
"안전운전 하세요....그랬어..-_-"
"...-_-;;"
"내가 좀 피곤한가벼..-_-"


집에 들어가니..
뚱땡이 아줌마가....
왠지 삐친듯한 얼굴로 말함미다.

"니네 아빠 들어오면 니가 문 열어줘라. 난 잘란다"
"어....-_-"

새벽 2시에...
스누피 아저씨가 들어와씀미다.
들어옴서나 쑤바테 살짜쿵 묻습디다.

"니네 엄마 화 많이났냐?"
"몰라. 그냥 내가 문 열어주라고 하곤 자던데. 싸웠어?"
"어. 싸운게 아니라..오늘 집에서 예배보는데 내가 술마시러 도망갔거든"
"어...-_-;;;;"

============================================



음....

배고파....배고파......
허천나게 배고파......

일하기 시러시러~~~~


삼실에 암도 없는데...
혼자서 뭐 시켜먹기도 뻘쭘하고...

냥....속씨애려 죽겄구만..ㅠ_ㅠ 

Comments

★쑤바™★
ㅠ_ㅠ 
움움~♡
ㅎㅎㅎ
168회  03 10 31 40 42 43 (B-30)
꿈번호 07 08 12 18 19 37
어떻게 하나두 안 맞아 ㅆ..........emoticon_008 
KENWOOD
뭔꿈이래,,,,요거만 읽었뜸,,, 
화이트미르
쑤바 내가 보고 싶었던게야 ㅋㅋㅋㅋ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구 ^^;;
꿈에 흰색이 나오는겨 ?? 
최지성
오옷! 그래서 요즘 쑤바님 사진에 말라보아는건가? 
황선희
쑤바언니 써니가 쿠키라도 보내드릴까요 삼실에 감춰놓고 혼자서 드세요
저가 주말에 쿠키를구워서 보내드릴께요 주소 보내주세요..ㅎㅎ 
Molra^^
내가 잠을 잤는데도 왜 피곤한가 햇따ㅡ..ㅡ'' 
초롱소녀
쑤바님 무슨 꿈이 줏대가 없데요...
저희 사무실엔 널린게다 먹을것인데...
여긴 좀 부유하게 살더라구요...ㅋㅋ 
─며루───
아빠..ㅎㅎㅎㅎ 
★쑤바™★
방금 현진이테 저 번호대로 사라고 시켰음..ㅋㅋㅋ
뭐 되면 좋은거고...안되면...그런가부다..하겠슴.ㅋ 
★쑤바™★
호오~
 
움움~♡
흰색계통 07 또는 끝수가 07 또는 로또용지....

고양이 12
소방차 19
헬리콥터, 공중에 떠있는 모양 18
(날으는 물체-02)
운전석에 있는 아저씨 08

07 08 12 18 19......37(27번은 아닌것 같음)

대박나면...10%만 주셔욤~~emoticon_011 
★쑤바™★
컥....-ㅁ-;;;

근데...고양이를 안은게 아니라..
두 손으로 움켜잡았어...엄청 반항해대는 새끼를 말이지.

글고 흰 소방차랑 헬리콥터도 나오고.
죄다흰색..
태몽이라 부르기엔 뭔가 핀트가 안맞자네.ㅋ 
명랑!
어? 고양이를 안았어? 태몽아냐? 캬캬캬캬~~~~
emoticon_041==33====3333=====33333======33333333emoticon_038 
★쑤바™★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해했음.
제가 쓴 글중에.."몰라"라는 단어를...
그렇게 해석해서 등장인물로 만들어 버리셨구만요.ㅋㅋ 
움움~♡
그냥..."몰라"라는 단어가 나와서...
맹랑님 사진 설명("쑤바-몰라")이 생각나서...그냥 적어 본것임...ㅋㅋㅋ 
찰리신^.^~
순대먹고싶네emoticon_001 
아침이오면
몰라님이 아니라.. 모르신다는 뜻이게찌여 ^^
봉달님 모임때 함 나오셔여.. 뵙고 시픔..
글고 쑤바님..
그 꿈... 해몽하자믄...
키가 얼마시져? 관짜게여.. 죄다 흰색이자네~ ㅋㄷㅋㄷ ^^ 
cooljazz
쪼코파이는....
서랍에 너논지 오래됫는데..꽃이 펴쓸래나..ㅡㅡa 
★쑤바™★
새우깡사러 갔다와야그따..-_-;;; 
★쑤바™★
앙...줘....참크래커..ㅋㅋ

움움님...몰라엉아는 거기서 안나왔는디요,,,ㅋㅋ 
헤라
참 크레커 하나 있는데 ..머글래?ㅋㅋ 
움움~♡
물드셔욤~~
emoticon_024
등장인물
"쑤바, 조땡, 엄마, 아빠, 몰라...."
emoticon_055
고양이꿈...
emoticon_017 
편디다발
혼자서 배고풀땐 얼른 동네슈퍼가서 새우깡을 한봉지 사다가 정신없이 드삼,,
그럼 허기가 좀 가실 거시오,,, 
★쑤바™★
어제도 새벽녘에 잠들었었는데..
꿈에...

조그맣고 새하얀 새끼고양이를 발견하자 마자..
너무 조아가꾸서리..
덥썩 두손으로 움켜 잡아씀미다.

막 벗어날라고 발악을 해대는데..
쪼꼬만것이 어찌 그리 성질이 개떡가튼가~
할퀴어대는 통에 쫌 아팠지만...
글도 넘넘 이뻐서리 안놓아줄라고 더 꼭 움켜쥐었죠...-_-;;

이것저것 많이 짬뽕된 꿈을 꾸었는데..
자세히  기억하는 부분은 저거밖에 없네...-_-;;;

뭐 헬리콥터인가 비행기인가..
그런 날으는 물체를 탔던것 같기도 하고...
(색깔은 흰색이었음)

굉장히 크고 고급스러운 소방차를 보면서...
(역시 흰색 소방차였음)
멋지다 이쁘다...하며 좋아했던 부분도 있었음.

근데...이상하게..
소방차가 굉장히 커다래서...
게다가 운전석이 굉장히 높아서...
운전석에 있는 아저씨랑 얘기할라고 ...
쑤바가 공중에 떠 있었던것 같음.

뭔가를 올라탄것 같기도 함.
(그 흰색 헬리콥터였나?-_-;;)

쑤바가 견학왔다고 하니까..
아저씨들이 너도나도 흰색 대빵큰 소방차를...
여기저기서 몰고 나타났음.

그 상황들이 끝난후에..
쑤바가 흰색 아기고양이를 덥썩 잡았던 거심.

뭔 꿈이래?-_-;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